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옛날부터 여자 운이라는 게 없다니까. 얻어맞는 정도면 귀엽지.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배에 칼을 쑤셔박지를 않나,]]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미간에 총알을 박아넣지를 않나,]] 내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판이라고 정말로. 덤으로 그런 여자들한테 한해서 악연만 계속된단 말이지. 언제쯤 되어야 이런 여자 운이 좋아질려나. >오, 기다렸다고. 보수 말인데...뭐? '''빚이 늘어?''' 이봐 잠깐! 젠장!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그 여자!]] 1화 프롤로그에서 어느 술집에 찾아가 스토로베리 선디를 주문하지만 여기는 바라는 바텐더의 핀잔과 꼬맹이는 딴곳에 가라는 어느 손님의 조롱을 듣는다. 이와중에 이 바에서 피냄새가 난다며 돈 대신 목숨을 받아가는 어느 바가 있다는 얘기를 넌지시 꺼낸다. 잠시뒤 손님으로 위장한 악마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덤벼들자 전부 죽여버리며 바를 나가던 도중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바텐더마저[* 그 역시 악마였다.] 제압하면서 담번엔 스트로베리 선데이를 메뉴로 추가하라고 핀잔을 주고는 떠날려한 순간 바텐더로 위장한 악마가 덤벼들자 사살한다. 그리고 며칠 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로엘 집안의 사생아이자 상속녀인 패티 로엘의 보디 가드를 맡는다. 처음에는 모리슨에게 싫은데다가 곧 피자도 올꺼라고 거절했지만 모리슨이 Devil May Cry에 오기전 외상값을 내기전까지는 절대 피자를 가져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투덜거리며 이후 모리슨이 내기를 제안하자 결국 의뢰를 받아들인다. 차를 타고 가던 도중 패티가 쇼에 참석할수 있다며 말하지만[* 의뢰를 받아들이고 출발하기 직전 모리슨이 단테에게 기타 가방을 건네주며 쇼에 필요한 거라고 말했기 때문. 사실 그 가방안에는 기타 대신 리벨리온이 들어있다.] 자신 쇼는 19금[* R-stay(R-시청).]이라며 안된다고 한다. 이후 패티가 차에 대해 투덜거리던 중 패티를 죽이겠다는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 그녀의 시아를 가린뒤 에보니를 꺼내들어 마주해 달려오는 트럭에 기생한 악마를 사살한다. 열차에서 패티 옆에 동승한 남자가 살해당하자 경비원에게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사건 당시 열차칸에 있던 이들의 알리바이를 증명해낸다.[* 당시 열차칸에 있었던 인물들은 단테 일행을 제외하고는 노인 1명과 연인 2명이었는데 단테는 노인은 사람을 죽일만한 힘이 없다고 하며 연인은 당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패티는 멘붕해 남자를 사살할 인물이 아니라고 단정짓는다.] 그럼 남은 건 당신 뿐이라는 경비원의 말에 아직 용의자가 한명 더있다고 말하고는 열차에 잠입한 악마를 사살한다.[* 사실 살해당한 남자는 바로 악마였다. 정황상 단테가 눈치채고는 터널을 지나는 동안 그의 미간에 총알을 먹인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룻밤 여관에서 묵기로 하는데, 패티가 어떤 포스터에서 죽었다고 들었던 어머니의 포스터를 봤고 사라진다. 단테는 여관의 주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하급 악마 시드를 추궁해서 이 모든 일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내 패티를 구해주며 이와중에 몰래 그녀를 죽이려는 시드에게 위협사격을 가해 쫓아낸다.[* 시드와 잠깐 대화하면서 문두스가 봉인된 후 마계의 사정이 잠깐 나오는데, 현재 거물급 악마 4명이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온갓 고생을 해서 간신히 로엘 저택에 도착하는데, 사실 단테가 지키고 있던 패티는 진짜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었다. 사건의 내막은 진짜 패티 로엘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고아를 방패막으로 이용해 유산을 차지하려 했던 것이다. 로엘 삼형제중 맏이에게 씌여 있던 악마에게 죽을 뻔한 진짜 패티를 구해준 후 자신에게 일을 의뢰한게 진짜 패티인것을 알아차리며 "예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저기 있는 악마보다도 무섭구만, 당신... 댁이 악마라면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라고 독설을 퍼붓고는 간단하게 악마를 처치한다. 이후 Devil May Cry로 돌아갈려는 찰나 진짜 패티가 죄책감에 패티를 맡고 싶다고 하는데, 패티는 위자료만 받고[* 위자료는 자신이 살 물품 몇 개와 고아원에 줄 과자를 트럭 3대 분량으로 사는 데 썼다.] 단테와 함께 살기로 한다.[* 다만 없을 때도 많은 것을 보아 따로 사는 곳은 있고 그냥 자주 놀러오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단테 본인은 자신의 사무소를 소녀풍으로 꾸미고 스트로베리 선디를 멋대로 먹은 패티에게 질색한다. 2화에서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레이디]]에게 의뢰를 받는데 단테는 레이디가 주는 일들은 죄다 돈이 되는 것이 없고 덤으로 그에 대한 보상은 전부 다 자신이 내야 돼서 빚쟁이가 됐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내기에서 져서 의뢰를 받아들인다. 정작 의뢰 내용은 악마 퇴치가 아닌 폭주족 퇴치라서 어이없어하며 떠나려고 했는데,[* 이에 대해 레이디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도로 관리자들에게 폭주족들은 악마라고 말한다.]]] 폭주족의 리더 빈센트가 레드 아이라는 전설의 폭주족과 레이스 대결을 펼치다가 죽은 형의 복수를 하겠다고 하자 한심하다고 디스한다. 레이디가 빈센트에게 단테와 레이스 대결을 하면 레드 아이도 나타날 것이라고 꼬셔서 단테도 찜찜해 하면서도 별 수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내기를 시작하는데 빈센트를 여유롭게 따돌리지만 그가 니트로로 가속하면서 레드 아이가 등장. 그걸 보고 레이디의 속셈을 알아채지만 별수 없다면서 그대로 경주 재개, 레드 아이에게 홀린 끝에 정신을 잃은 빈센트를 보자 "그렇게까지 해서 형 뒤를 쫓아가면 뭐하겠다는 거냐."며 타이어를 쏴서 그를 구해주고, 온힘을 내서 레드 아이의 정체를 드러내게 만들곤 "과속운전은 사고의 원인이라고!"하면서 해치운다. 정작 보수는 받지 못하고 빚만 늘었다.[* 레드 아이가 빈센트를 홀렸을 때, 그 소리를 없애기 위해 철교 기둥을 무너뜨렸는데 레이디가 그 보상금은 단테한테 넘기고 보수는 자기가 꿀꺽했다...] 레이디한테 단테네 사무소를 알아낸 빈센트가 나타나서 목숨을 살려줘서 고맙고 이제 형의 뒤를 쫓는 건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나하고 다시 한번 승부해달라고 한다. 당구 내기를 제안하며 자신이 지면 승부를 받아들이지만 자기가 이기면 밥이나 사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레이디가 일을 떠넘길 때하고 똑같은지라 패티는 한심한 듯이 고개를 돌려버린다. 3화에서 텔레비젼이 고장나서 드라마를 못 본다고 불평하는 패티에게 나도 고장난 TV 때문에 낮잠을 못자서 슬프다고 말하곤 TV살 돈이 없냐는 패티의 말에 악마같은 여자 빚쟁이하고 사람 험하게 다루는 욕심쟁이 아저씨 때문에 돈이 없다고 응수한다. 그때 "누가 욕심쟁이 아저씨라고?"하고 들어온 모리슨의 중계로 카바렛 시의 시장인 마이크 헤이겔더에게 외동딸 안젤리나 헤이겔더와 연애하던 브래드라는 놈팽이가 딸을 마을 밖으로 보내려 하고 이뿐만 아니라 사실 악마이며 마을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심증이 있어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날 밤 바에서 브래드를 만나 잠시 대화를 하던 도중 출신지가 어디냐고 살짝 떠보지만 브래드는 대답 대신 가야겠다는 말만 남긴채 바를 나서자 그를 몰래 추적해 다시 대면한다. 브래드는 단테에 대한 얘기를 들었기에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으며 단테의 부모님은 악마와 인간 사이인데 정말로 진실된 사랑을 했냐고 묻자 속으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의 눈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로 보였다'''고 말하며 연쇄살인 사건의 진 범인을 처치하고는 잠시 대화를 나눈다. 언덕위에서 브래드는 자신은 벨페고르의 하수인이었지만, 안젤리나와 함께 추억을 나눈 장소와 그녀가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털어놓자 악마라면 몰라도 그녀를 사랑한다면 인간으로서 살 수 있다고 충고하며 소환 장소를 안내해 달라고 한다. 안내를 받아 소환 장소를 찾아가자[* 헤이겔더 시장의 집이었다.] 벨페고르의 다른 하수인이었던 시장의 집사가 시장을 부상입히고는 벨페고르를 인간계로 소환하려는 것을 막고 "미안하지만 시장 나리, 당신 의뢰는 못받겠어. '''브래드는 사랑을 알고 있다고. 충분히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어. 난 악마만 사냥하거든'''."하면서 퇴장. 그리고 아침 드라마 시작한다는 패티의 재촉을 받는 모리슨은 "두사람이 인정받은 건 좋은데, 네가 돈을 못벌었다고 내가 TV를 고치게 된 건 왠지 납득이 안되는데."하면서 투덜거리고 TV가 고쳐지자 이래서야 좋은 일거리를 가져와도 거기서 거기라며 문을 나서지만 브래드와 안젤리나의 행복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서 만족스러워 한다. 4화에서 악마 사냥을 하던 레이디가 어떤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번개를 날리는 금발 여성 모습을 한 악마]]를 찾으려고 단테에게 정보를 요구한다. 단테 본인은 누군지 눈치챈 듯한 반응을 보이고 나중에 패티가 찾아와서 카드에서 이겼으니까 옷 사준다는 약속을 지키라면서 떼를 쓰자 한귀로 흘린다. 이후 트리쉬와 레이디가 신나게 싸우는 와중에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등장. 설명을 요구하자 자신과 트리쉬의 사이를 알려두고 "너도 알잖아. 이런 일을 하면 몸이 근질근질한 거." 그리고 레이디한테 의뢰를 했던 신부가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트리쉬가 노리고 있던 악마[* 이 악마의 모습이 문두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문두스와는 크기와 힘에서 비교도 안된다.]였다. 트리쉬도 마을 주민한테 의뢰를 받고 악마를 찾아왔다가 레이디를 보곤 심심해서 그냥 싸웠던 것. 정체를 드러낸 악마가 덤비자 코웃음을 치고는 둘과 함께 가볍게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다시 여행을 떠나려는 트리쉬를 배웅한다. 여기까지면 좋겠지만 트리쉬와 레이디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지금까지 산 옷 비용을 모두 단테에게 청구했다.]] 그리고 옷을 잔뜩 사들곤 "화낼까? 옷 잔뜩 사버렸는데, 뭐 어때! 단테가 사준다고 했으니깐!"하고 방긋 웃는 패티.... 5화에서 평소 스트로베리 선데이를 주문하는 프레디의 가게의 웨이트리스 신디에게 대쉬하는 아이작이라는 남성이 있었는데 신디가 단테 같은 남성이 좋다고 말해서 질투심에 한동안 프레디의 스토킹을 받는다. 단테가 악마 사냥과 가게의 물건들 그리고 시드에게 속은 아이작이 단테가 악마라는 것을 눈치채서 겁에 질려 마을 밖으로 도망치려고 하자 쫓아간다. 신디가 단테 같은 남성이 좋다는 말은 그저 아이작이 단테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신디도 아이작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덤으로 아이작이 시드에게 속아서 받은 종[* 종을 울리면 악마가 나타난다.]을 울려서 스트레스 해소를 한 후 아이작이 자신의 정체를 물어보자 신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이후 아이작이 찾아와 단테처럼 되기 위해 스트로베리 선데이 똑같이 시키자 멋없다고 피식 웃는다. 6화에서 모리슨에게 빚이 나날이 늘어간다고 디스를 받자 화풀이로 조금 상태가 이상한 쥬크박스를 박살내버지만 정작 쥬크박스 자체는 아끼고 있던 물건이라 모리슨에게 다시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패티가 찾아와 단테를 디스하고 가게 진열장에 있는 레코드에 대해 물어보자 좋아하는 노래지만 레코드가 너무 오래돼서 닮은 바람에 쓰지 못하고 다시 살려고 해도 곡명을 몰라서 살 수도 없는데 버리기는 아까워서 그냥 진열한 것이라고 한다. 모리슨이 쥬크박스는 새로 사야 된다며 이번 일은 악마와 관련된 것도 아니라서 다름 놈에게 줄려고 했지만 특별히 단테에게 주겠다고 한다. 의뢰 내용은 어떤 한 저택에서 다량의 레코드가 발견됐고 사람들이 물건을 옮기는 동안 단테가 호위하는 것이었다. 그중 팀이라는 남성이 틀은 엘레나 휴스턴의 노래를 마음에 들어했고 그가 엘레나에 대해 자세히 알자 흥미로워 한다. 그후 아니나다를까 악마가 나타나는데 그 악마의 정체는 악마에게 혼을 뺏긴 엘레나 휴스턴이었다. 단테는 엘레나와 악마를 분리해 정확히 악마만을 노렸고 무사히 돌아온 엘레나는 팀과 결혼해 잘먹고 잘살았다. 단테는 일의 보수와 덤으로 엘레나의 노래 《Future in my hands》를 받아서 만족스러워 한다. 7화에서 패티와 카드 게임을 하는데 10번이나 털려서 아이스크림 10개를 사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단테는 한번에 열번 먹으면 배탈 난다며 한달에 한번씩이라며 밑장빼기를 시도해서 패티에게 돈도 없냐고 디스 당한다. 이때 린 마르케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오빠 케리 마르케스가 살인을 했다는 누명을 당해서 감옥에 갇혔다며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으나 반지를 내놓고 어느새 사라져있어서 별 수 없이 일을 받아들인다. 이후 살인 사건이 일어난 가게로 가서 가게 주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당시 케리와 그의 친구가 내기를 하다가 케리가 져서 돈을 잃었는데 둘이 약간 다툼을 하다가 어느새 그의 친구는 무언가에 당해 몸이 녹아 죽어버렸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케리는 그저 자신의 탓이라고만 말해서 범인으로 지목됐고 데빌 프리즌이라는 곳에 갇힌다. 단테는 데빌 프리즌에 일부러 수감되기 위해 마을에 있던 양아치를 때려잡으면서 건물 파손 죄로 잡혀간다. 하지만 케리는 흉악범 전용 특별 감옥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장이 자신을 열받게 하자 때려눕혀서 흉악범으로 지명된다. 케리를 만난 단테는 케리에게 사건의 정황을 듣는데, 데빌 프리즌의 소장과 교도관들이 사실 악마에 씌어져 죄수들을 상대로 사냥을 하는 악질이라는 것을 듣는다. 감옥에 탈출할 겸 소장과 교도관들을 한꺼번에 정리한 단테는 케리를 감옥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레이디와 카드 게임을 하다가 웬일로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를 뽑아서 승리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사기 친 것이 들통나고 레이디에게 죽어라고 욕 먹는데, 그 순간 같은 가면 악마가 등장해서 단테를 공격한다.[* 레이디도 케리와 똑같은 일을 당했었는데 소원을 안 들어주자 로켓포 영거리 사격을 먹여줬다. 하지만 그때 죽지 않아서 이 사단이 일어난 것.] 물론 그런 공격이 먹힐 단테가 아니고 오히려 역관광 시켜줘서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데 그 순간 시드의 목소리가 들려서 잠깐 당황한 사이 한방 먹지만 손쉽게 죽인다. 그리고 시드가 가면을 가지고 사라지자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냐고 경계한다. 사건의 진상도 풀려서 케리의 감사를 받지만 케리가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이 동생이 충격으로 죽어서 자신을 원하고 있을 거라며 후회하고 있자 반지를 보여줘서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 안심 시켜준다. 이후 유령으로 나타난 린의 감사인사를 받고 가게로 돌아가던 중 패티가 일전의 아이스크림 10개를 요구하는 것에 한개만 하거나 아님 포커 한판 더하자고 제안하지만 패티가 거절하자 조용히 미소짓는다. 8화에서 어네스트라는 남성이 단테를 토니라 부르며 고향친구라고 하자 시종일관 모른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단테는 모리슨에게 사건의 정황을 듣는데, 20년 전 모리스 아일랜드라는 작은 항구에서 대화재가 일어닜고 일부 생존자들은 화재를 일으킨 것이 악마라고 증언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이 말을 믿은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토니와 그의 어머니가 화재의 원인이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원망을 받고 다른 마을로 떠났다고 하는데, 마을의 생존자이자 토니의 친구였던 어네스트가 그 억울함을 풀려고 했다. 정작 단테 본인은 자신을 토니라고 착각하는 어네스트에게 기가 막혀하면서도 어네스트를 만나러 갔고 어네스트에게 누구로부터 자신이 토니라는 것을 들었는지 물어본다. 어네스트의 말대로 어떤 서커스장으로 가는데 자신을 토니라고 알려준 사람은 다름아닌 시드였다. 이후 과거 선생님이었던 마가렛과의 어네스트의 아내 엘리제를 만나면서 어네스트가 토니를 얼마나 각별히 여겼는지에 대해서 듣는다. 그러나 역시 자신은 토니가 아니라며 부정했고 엘리제로부터 대신 토니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단테는 어네스트에게 악마를 불러내는 것은 그만두라고 설득하지만 실패했고 결국 악마를 불러낸다. 그리고 악마들이 마을을 습격했던 이유가 단테 때문인 것을 알게 된 어네스트는 단테를 원망하면서 다시는 마을에 오지 말라고 쫓아낸다. 이후 시드가 나타나면서 조롱하자 열받아하지만 어느새 사라져서 놓쳐버린다. 이 에피소드에서 단테는 자신이 토니라는 가명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들이 아는 토니는 아니라고 끝까지 부인했지만 어네스트와 함께 묻었다던 비밀의 보물 상자의 위치를 알고 있다거나 어네스트의 원망을 받았을 때 씁쓸하듯이 떠난 것을 보아... 정리하자면 단테와 어네스트는 과거에 알던 사이였지만 단테가 배신자 스파다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되면 어떻게든 악마들에게 노려지게 되고[* 토니 레드그레이브라는 가명을 썼던 이유기도 하다.] 과거에 알고 지냈던 친구더라도 단테와 관련되면 악마에게 습격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애써 모른척 한 것이다. 9화에서는 도박에 중독된 남편을 구해달라는 사라의 의뢰를 받는다. 이후 전설의 도박사 킹의 초대를 받아 레이디와 함께 호화 여객선에 있는 카지노의 도박에 참여한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상대인 폴을 꺽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단테는 이상해졌고 결국 레이디에게 사살당한다. 그때 사라가 박수를 치면서 등장하는데 사실 사라는 악마였으며 그녀가 킹의 명의로 보낸 아이템은 착용자에게 강력한 운을 부여하지만 그 대가로 도박에 미치게 만들어버리는 마도구였다. 즉 서로 도박을 하던 이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여러번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도박을 한 상대를 죽여버리는 전설의 도박사 킹이 탄생하게 된 것. 단테마저 죽자 사라는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레이디와 모리슨, 패티는 물론이고 이 호화 여객선의 탑승객들마저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본색을 드러내지만 갑작스런 단테의 총격에 부상을 입는다. 단테는 이미 자신에게 전달된 마도구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 데빌 메이 크라이에 있던 와중 단테에게 전달된 회중시계를 보던 패티가 홀려 에보니를 겨누고 죽음의 도박을 시행했던게 계기였다. 물론 그 도박은 단테가 저지했다.] 그래서 사라를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마도구에 홀린 것. 레이디가 단테를 쏜 것도 마도구를 박살냄과 동시에 사라를 끌어내기 위한 미끼였던 것이었다. 이후 사라와 전투를 펼치며 모리슨에게 전달받은 리벨리온으로 사라를 처치한다. 며칠 뒤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모리슨, 패티와 포커를 한다. 본 게임에서 모리슨이 기권하자 단테는 자신만만하게 풀하우스를 선보이지만 패티는 스페이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인지라 결국 포커에서 또 지고만다. 10화에서는 악마를 처치하고 돌아가려던 와중 순백의 갑옷을 입은 악마에게 습격당한다. 며칠 뒤 단골가게에서 딸기 선데이를 주문하던 와중, 가게의 점장 프레디가 어느 검은 복장의 남성과 다투는 걸 보게 된다. 알고보니 그 남성이 프레디가 만든 딸기 선데이가 너무 달다는 의견에 프레디가 화를 낸 것. 이후 서빙된 딸기 선데이의 맛을 보고는 역시 달다며 남성을 두둔해주며 결국 충격 먹은 프레디가 가게 문을 닫는 탓에 제대로 먹지도 못한채 쫓겨난다. 이후 트리쉬를 통해 자신을 습격한 악마가 아버지 스파다의 제자란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날 밤, 데빌 메이 크라이에 돌아온 단테는 일전 만난 남성, 모데우스와 재회한다. 모데우스는 자신의 형이 단테와 싸우려 한다며 둘의 싸움을 만류하지만 단테는 오히려 형보다 네가 날 쓰려뜨리고 싶은게 아니냐고 응수하고는[* 이는 번개가 쳐 데빌 메이 크라이가 정전이 된 순간 단테에게 덤버든 것으로 인해 사실로 드러났다.] 바알과의 싸움에 나선다. 잠시 후, 비가 오는 거리에서 바알과 단테는 승부를 겨룬다. 바알은 쌍검을 들고 전력을 다해 덤비지만 이 시점의 단테는 아버지 스파다를 한참 뛰어넘은 강자였고 결국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동생이 이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며 마인화를 한다. 자신은 스파다를 뛰어넘겠다며 발악하지만 끝내 힘의 격차를 꺽지 못하고 단테에게 패배해 처치된다. 싸움이 끝나고 모데우스는 형의 죽음을 슬퍼하며 자신들과 스파다의 과거, 형이 인간계로 떠난 스파다를 기다리며 그를 뛰어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일, 그리고 자신은 검술이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형의 삶의 보람을 바꾸지도 못한다고 생각해 회의감 느낀 데다가 형을 위해서 검을 버렸다는 심정을 토로한다. 단테는 그럼 자신이 형을 죽였으니 앞으로 모데우스는 자신을 죽여 복수하기 위해 살것이며 참으로 불쌍하다고 말한다. 말이 끝나자 단테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모데우스는 복수를 위해 처음부터 마인화를 써가며 단테에게 덤벼들지만 형처럼 힘의 격차를 넘지 못하고 살해당한다. 이후 단테는 그들을 기리는 뜻에서 결투를 벌인 장소 근처에 작은 언덕을 만들어 거기에 형제의 검을 꽂고 그 옆에 형제의 시신을 놓는다. 모데우스는 인간 모습으로 패티에게 스트로베리 선데이를 만들어준다고 약속했었는데, 단테가 형제들을 매장해주고 돌아온 후 '모데우스가 늦는다'는 패티의 말에 '아마 오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는 단테의 대사로 10화가 마무리된다. 11화에서는 패티의 모친의 족적과, 고대의 대악마 아비가일의 힘을 노리는 시드의 꿍꿍이를 알게 된다. 패티의 모친은 사실 살아있었고, 사실 대악마 아비가일을 봉인하고 여러 악마를 사역했던 연금술사 아란 로엘의 후손이었다. 문두스의 봉인 이후 마계의 사정이 급변하고 악마들이 노리는 것을 알게 된 패티의 모친이 패티만이라도 안전하게 살도록 자신이 죽었다고 위장하고 고아원에 맡겨 둔 것이었다. 패티는 어머니와 감동의 재회를 이루지만, 결국 시드의 음모는 성공하여 시드가 아비가일의 힘을 얻게 된다. 레이디와 트리쉬는 외부에서 시드의 난동을 최대한 막고, 단테는 빌딩으로 진입하여 시드를 처치하려 하나, 여태까지의 잡졸 악마들과 차원이 다른 아비가일의 기습에 단테는 압도당하고 가슴팍에 리벨리온이 꽂힌 채로 [[십자가]]에 매달려 이공간에 유폐당한다. 12화는 주변과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이미 소중한 존재가 된 단테를 찾는 패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온갖 고생을 해가며 끝끝내 단테를 발견한 패티의 진심에 아티팩트 '아란의 눈물'이 반응하고, 패티의 진심어린 호소에 단테가 깨어난다. 이 때 단테와 패티의 관계 묘사는, 자신을 민폐라고 여기는 개구쟁이 딸과 그런 딸에 진력내면서도 아껴주는 보호자의 모습과 흡사하다. 패티를 위로하고 어머니에게 보낸 뒤, 아비가일이 된 시드와 대결하는 단테. 강력한 힘에 흠뻑 취해버린 시드는 '힘이 최고다. 힘 없이는 멸시받고 힘이 있는 한 공경받는다'는 뼈있는 대사를 치며 단테를 공격한다. 처음에는 밀리는가 싶었지만 '니가 할 수 있는 거라고 해봐야 고작 그 정도 뿐'이라 일축하고는 마인화 이펙트와 함께 순식간에 격파한다. 아비가일의 힘을 잃은 시드가 '날 때부터 강한 놈이 최고고 나같이 허접한 악마는 뭘 해도 너한테 죽을 운명이냐'며 신세한탄을 늘어놓자, 단테는 '진정한 영혼을 갖지 못 하였으니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어봐야 소용없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시드를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었지만 이번 일로 완전히 선을 넘었다며 그에게 총을 겨누고, 마지막 발악으로 달려드는 그를 '잭팟' 한 마디와 함께 마무리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패티는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다소 민폐였지만 정이 꽤 붙은 패티가 어머니와 행복할 것을 바라며 시원섭섭한 감성에 젖은 단테. 그러나 의뢰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패티가 '역시 내가 있어야 한다니까'며 데빌 메이 크라이로 돌아오고 애니메이션이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